아!!! 대학교 개강도 밀리고 너무 심심해서 운전 배웠는데
강사님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저 실수도 진짜 많이 했는데
얼마나 죄송했던지 ㅜㅜㅜ 갑자기 급정거 하는 바람에 차가 없어서
다행이었지만 강사님 머리 갑자기 찧는 바람에 진짜 죄송했어요.....
나중에는 회포 풀기는 했지만 운전 지지리도 못하는 저 열심히
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네요... 운전연수강사 직업이 진짜 극한직업인 거 같아요
운전도 뚝딱! 요즘 아빠차 끌고 다니는데 어디 하나 긁어서 오면
혼난다고 으름장까지 듣고 있는 중이랍니다 ^^ ㅋㅋㅋㅋㅋㅋㅋ
그래서 대부분 그냥 가볍게 드라이브 가는 중이에요
많은 친구들이 저 드라이브 갈 때마다 데리고 가달라고 하는데 ㅋㅋㅋ
아직은 누구 태울 그런 솜씨는 아니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ㅠㅠ
운전 어렵지 않게 해서 다행이었어요 강사님도 너무나도 친절!
그리고 제가 운전을 정말 못해서 화 한 번 내실 줄 알았는데
그것도 아니고... 진짜 완전 잘 알려주셨기 때문에
더 재밌고 신나게 배울 수 있었던거 같아요!